1. 밀리터리물이 주는 속도감 있는, 긴장되는 액션씬을 원한다면 많이 실망할 것 2. 전쟁물이 주는 드라마성, 반전메시지 등은 훌륭한 편 3. 영화가 전체적으로 밀리터리물로 분류되어있음에도 굉장히 루즈한 편. 조금은 지루함. 4. 전쟁영화의 12세 버전을 보는 기분(총에 맞는 것에 대한 묘사, 시체, 전쟁에 대한 공포심 등이 표현되지 않음) 1. 스토리: 그냥 무난한 반전 메시지의 영화이다. ▼ 요약 스포주의(접은 글) 더보기 주인공은 노르웨이인 부부. 남편은 병사, 아내는 호텔에서 일하고 영어/독어가 가능한 통역가. 독일이 약속을 어기고 노르웨이의 나르비크를 침공한다. 남편은 독일군 진군을 막는 방어병력이 되나 결국 포로로 잡혀서 고생고생을 한다. 그 동안 아내는 영국군 외교관(및 스파이)를 숨겨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