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어렵진 않은데 풀고나니 피곤한 퍼즐이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 하나만으로 값어치를 한다(★★★☆☆) 1. 소지섭 개잘생김. 수염기른 소지섭 더티섹시를 클로즈업해서 2시간 내내 봄 2. 나나가 개이쁨. 머리스타일을 바꾸면서 출연하는데 처음에 못알아봄 2-1. 김윤진은 사실 내가 원래 좋아해서 너무 주관적으로 쓸수밖에없다. 우아하심 3. 영화 고인물 & 눈치빠른 사람이면 영화의 내용을 예측하면서 볼 수 있을 정도의 쉬운 플롯 (특히 영화 고인물이면 화면 표현이나 등장인물 묘사에서 감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 4. 중반 이후 쉴세없이 감정선에 집중해서 스토리를 몰아치니 조금 피곤함 (강약조절이 부족함. 대신 몰입이 아주 잘됨)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가뭄에 단비가 내린느낌? 재밌게 몰입이 됨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