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게는 사실 라멘씹덕이자 안양토박이로서 꾸준히 밀었던 집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가게 리뷰를 안쓴 것이 고향에 대한 배신인듯하여 급하게 작성한다 맛 5/5 가격 4/5 양 4/5 원래는 다 5/5였는데 러시아 우끄라이나 전쟁으로 곡물가가 오르고 과거 코-오로나 19(우한바이러스)로 인한 무지성 양적 완화가 불러온 거대 인플레이션의 영향인지 뭔가 비싸지고 양이 적어졌다 최근엔 건물을 옮겼더라. 2층으로. 그래서 뷰가 아주 좋다. 라멘먹으면서 옆집 구경도 가능하다. 까페같던데 ㅎㅇ 아무튼 그런데 맛있다. 참 뭐라해야할지.. 이름값을 한다. 먹으면서 우마이 우마이 소리가 나온다(맛있다 맛있다 소리) 오사카에 무댓포 라멘이라고 라멘의 궁극적인 맛을 추구하는 라멘집이 있다. 거기는 돼지 사골을 우리고 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