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어가는 블로그

가격과 가족결합때문에 VPN써서 아르헨티나 계정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유튜브 이놈들이 한국인들이 싼 가격에 사는 것이 괘씸한지 툭하면 금지/밴을 시키곤 한다. 간혹 카드 해지 or 기간만료로 카드를 교체할 일이 있는데 이럴 때 잘못 삐끗하면 카드 등록이 영영..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카드등록 신규로 하실 때에는 VPN 켜고, 아르헨티나로 설정하고 등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 위치(IP)로 하면 이상 등록으로 되어서 해당 카드 자체가 블록 먹을 수 있어요 (구글의 보안정책이라 반반확률로 발생하는 문제인데, 한번 발생하면 그 카드는 구글에서 못쓰신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되겠지만 그렇게되면 아르헨티나 계정은 블록먹을 확률이 99퍼센트입니다) 1...

이 가게는 사실 라멘씹덕이자 안양토박이로서 꾸준히 밀었던 집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가게 리뷰를 안쓴 것이 고향에 대한 배신인듯하여 급하게 작성한다 맛 5/5 가격 4/5 양 4/5 원래는 다 5/5였는데 러시아 우끄라이나 전쟁으로 곡물가가 오르고 과거 코-오로나 19(우한바이러스)로 인한 무지성 양적 완화가 불러온 거대 인플레이션의 영향인지 뭔가 비싸지고 양이 적어졌다 최근엔 건물을 옮겼더라. 2층으로. 그래서 뷰가 아주 좋다. 라멘먹으면서 옆집 구경도 가능하다. 까페같던데 ㅎㅇ 아무튼 그런데 맛있다. 참 뭐라해야할지.. 이름값을 한다. 먹으면서 우마이 우마이 소리가 나온다(맛있다 맛있다 소리) 오사카에 무댓포 라멘이라고 라멘의 궁극적인 맛을 추구하는 라멘집이 있다. 거기는 돼지 사골을 우리고 우리고..

​ 가격 3/5 맛 2.5/5 인테리어, 위치 등 기타 4/5 어느 지역이든 터미널에 위치한 음식점은 위치빨을 제하고는 경쟁력이 있는 경우가 드물다. 맛이 부족하거나 가격이 창렬인 경우가 많다고 하겠다. 이번에 출장 겸 방문한 대전에서 발견한 라멘집. 본래 버거킹을 갈까했으나 처음보는 돈코츠 라멘집을 보고 지나치기도 뭐해서 과감하게 도전하였다 일단 인테리어에 조금 혹했을지도 모르겠다 너무나도 당당하게 Japaness Noodle Restaurant이라고 멋진 인테리어를 뽐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라멘야나 그렇지만 간드러진 흘려쓴 한자에다가 앞에 붉은 인장. 충분히 매력적이다 마치 80년대 미녀하면 미니스커트에 붉은 립스틱이 떠오르듯 이러한 조건은 당연하다 하겠다 ​ ​ 사전에 요약을 하자면 돈코츠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