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의 손 투자 일기 10

바닥권이 끝나가는 즈음 되어서 다시 정리해보는 와이씨켐 주가(영창케미칼)

요약 1. 1분기 적자전환, 디일렉의 기사에 따라 악재성 물량이 많이 쏟아짐(근 2개월) 2. 글라스기판 소재 상용화로 인한 탄력을 얻긴 얻었다. (▶ 미래에 적용이 확실시되는 미래기술) 3. 그럼에도 주 주제는 EUV로 가야 큰 상승이 올 것(▶ 이미 적용이 시작되었고 시장확대가 확실시되는 미래기술) 4. 여전히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상승랠리는 기대해봄직 5. 뇌피셜 난무한 글임 예전에 와이씨켐에 대하여 분석을 해본 다음부터 지속적으로 분할매수를 해왔다.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와이씨켐은 손절라인을 지나면서까지 마구 내려박았는데 손절타이밍을 놓친 것도 있고, 와이씨켐에 대한 장기적 기대가 제법 있다보니 이번엔 손절원칙을 지키지않고 계속 홀드를 하였다. 1. 지금까지의 하락 이유 https://www...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환급 신청, 서류 작성 방법

23.03.14년 개정된 취득세 감면 법령 덕분에 200만원 한도의 취득세 면제가 이루어졌고, 해당 금액을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체로 세무과에서 연락이 오지만 본인이 대상자인지 확인하려면, 아래 조건을 보면 된다. 200만원이라는 소중한 돈을 돌려받아야하니.. 바로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자체 홈페이지 방문하여, 를 해야한다. 경정청구란, 지방세를 낸 것에 대하여 수정신고 후 청구한다는 것인데(많이냈으면 돌려받고 적게 냈으면 더 내고) 우리의 경우는 돌려받는 것이다. 1. 양식 다운받기 지자체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경정청구'를 검색한다. 그러면 경정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있고 설명이 붙어있다. 우선 양식을 다운로드. 1) 지방세환급금 양도요구서: 공동명의인 경우, 신..

잊을만하면 불기둥 쏘는 네온테크. 뭐하는 종목이지?

요약 1. 잊을만하면 무언가 테마에 엮여서 불기둥을 쏘는 네온테크 2. 그러다 어느새 떡락하고 제 자리로 돌아와있는 네온테크 대체 정체가 뭐지? 3. 주 종목은 반도체, MLCC 장비업체이다. (주로 커터) 4. 주 종목은 경쟁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도 아니고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준도 아니다. 애초에 커터 자체가 장비주에서 큰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분야인것도 사실(전공정 기준 CVD같은 부분이나 섹터에서 주목을 받는다) 5. 사실상 지금은 UAM(드론) 관련 산업으로 활로를 찾아나서는 기업체질 변화 노력 중 6. 테마가 아닌 성장을보고 가치투자하기는 애매한 조건 같지만, UAM의 성장이 정해져있다고 볼 때 소외시킬 순 없는 종목이라고 보인다. 네온테크라는 종목은 UAM 테마가 처음 ..

반도체 붐은 온다.... 근데 무슨 종목을 사지(영창케미칼/와이씨켐)

요약 1. 반도체 산업 사이클의 바닥 신호가 나오고 있다. 2. 반도체 주를 지금 시점에 사면 어떻게든 손해는 보지 않고 '조금이라도' 따서는 나올 것 3. 문제는 뭘 사야 크게 먹을 것인가. 안전을 추구한다면 삼전/SK하이닉스만 사도 충분 4. 섹터 회복에서 가장 먼저/크게 상승하는 쪽은 역시 장비 보다는 소재. 특히 감산을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가동율 100%으로 가는게 우선사항이므로 장비는 주가반영이 늦지않을까? 5. 2차전지때 겪은 FOMO를 만회하기 위해서 도박을 걸어볼까 한다. 스몰캡 중에서 찾아보자... 6. 영창케미칼 230329기준 시총 1,657억. PBR 2.45배, PER 35.63배. 22년 흑자전환 이후 지속 매출 상승 기대중(CMP슬러리 매출 확대 등) 특히 반도체 생산에서..

(주식일기)RFHIC 5G 주파수 논란과 관계가 있나?

RFHIC은 통신장비주로 분류된다. 5G 관련때 꽤나 날라다녔고, 질화갈륨(GaN)을 활용한 전기차 후속테마로 전력반도체(기존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고속/고온저항 반도체이다)의 관련으로 잠깐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현재 2023년 1월 첫날 기준, 2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실 주력 산업은 네크워크 장비이지만 단순히 5G/LTE/와이파이 같은 모바일 통신망 외에도 전력증폭기, 레이더, 통신재밍 등 방산에서 쓰이는 통신장비도 포함한다 이 포트폴리오에서 RFHIC이 유의미하게 매출에 영향을 받거나, 현 주식시장에서 주목받을만한 분야는 1. 민간통신장비이고 2. 전력반도체라고 생각이 든다. 통신장비야 애초에 RFHIC의 주력업종이며,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를 포함한 고전압 시대에 필히 대응해야할 분야이..

(주식일기)연말 투자에 대한 주린이의 후회

요약 1. 대주주 회피물량(연간 상승종목에 대한 큰 주의) 2. 고금리에 배당이 얼마나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배당락은 있다 3. 기관의 포트폴리오 재구성 시기 1. 금투세가 결국 2년 유예가 되었고, 대주주 요건은 10억 그대로 유지이지만 가족 연좌제는 폐지이다. 그렇게 막 대단한 결론도 없고 괜찮다 싶은 정도의 결론이다. 결국 지금까지와 같은 연말 증시에 대한 전략은 갖춰야한다. 코스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연말에 죽쑤는 지수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 세금회피성 매물출회가 많다고 하겠다. 연간 10억돌리는 사람이 얼마나 숫자가 많다고 그래? 라고 하는사람이 있겠지만 그건 바보다. 왜냐면 그 큰 쩐을 가진 주주들이 주가를 지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0억이라는 숫자에 딱 맞출 수 없다. 왜..

실체없는 산타랠리, 지금 현대차를 살까?

요약 1. 굳이 이걸 사야하나 2. IRA 법안 바뀌지 않으면 기대요소가 단 1도 없다. 3. 현대차 잘나가도 자동차 섹터가 작살나면 소용x 자동차섹터는 경기부양기에 정말 잘 날아갔다. 그리고 현기차가 글로벌 판매량 3위도 찍어보고 디자인상도 받고 브랜드가치가 올라가는 것도 사실이었다. 근데 주가는 왜이러지? 저점인가? 사볼까? PBR도 0.51이네? 1. IRA 법안은 민주당(바이든)이 식물이 된 다음 조정안이 나와서 한국 배터리/자동차 기업을 좀 봐주는 것을 기대해야했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민주당이 강하다.. 이미 상원은 민주당이 이겼고 하원에서 공화당이 우세했지만 IRA에 대해서 태클도 걸지 않는다. (이렇게 보니 차라리 친환경 에너지주를 사야해? 싶다) 이 상황에서 현대차는 25년까지 공장을..

(주식일기)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13200에 10월말에 들어가서 목표가 16000~17000을 잡고 들어갔고 손절라인을 13000으로 잡고 갔다. 15000에서 일부 익절하고 나머지 물량은 오늘 손절했다. 이렇게 파멸적 하락을 하는게 대체 이유가 뭘까 ?? 회사가 바빠서 못본 사이에 아주 작살이 났다. 최초에 분석을 했을 때, 리스크 요인으로 1. 대주주 물량 출회의 계절 2. 높은 부채율 을 잡았었다. 켄코아는 스몰캡이므로 점진적 성장 외에, 단기적으로는 으로 올라가기 마련이다. 여기서 먼저 테마. 1. 에어버스 CEO 방문, 아르테미스 NASA 발사 등의 테마 외에 UAM에 일부 발을 담그는 등 테마성은 좋았으나 언제나 그렇듯 테마 해소 후 이익실현 물량이 많이 나왔다. 혹은 별일 없어서 실망매물일 수도 있고. 특히 UAM은 테마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는 되는데..

요약 1. MRO(항공기 유지보수)의 외형 성장, 항공/우주 부품/자재 성장 기대 2. 22년 2분기 흑자전환 이후 외형적 성장(UAM, 방산, 항공우주와 같은 성장섹터와의 연결을 통한 성장 기대) 3. 고금리 시대에 성장주/높은 부채비율은 경계해야한다. 4. 스몰캡, 리포트 등에의 지속적인 노출 5. 대주주 회피물량(현 시점 '22.11 기준) 조심 6. 주린이 수준 분석글이니 믿으면 큰코다칠수도 있어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구조 거의 황금알로 구성되어있다고 보인다. 대부분 고부가가치/진입장벽 높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항공기 개조/정비(MRO)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항공사들이 감축했던 리스 항공기를 다시 늘려갈 시점이 오고 있는 것에 탄력을 받는다. 특히 항공기 보유 대수는 선진국 외에 아시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잡설

요약 1.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1도 없이 만든 법안 2. 이중과세 금지 원칙을 ㅈ까버린 내맘대로 법 3. 한국장 투자하려면 이제 3~8월내로만 해야함 (그것도 박스피) 4. 한국장은 이제 영원한 성장은 없음 금투세는 요약하자면, 주식, 펀드 같은 금융투자 수익이 5000만원이 넘어갈 경우 22~27.5%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문제점은 1. 헌법의 기초인 이중과세의 원칙 위반 : 현재 주식투자자는 거래세를 내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서 양도소득세를 낸다? 결국 투자자는 잃든 따든 일단 주식을 사고파면서 세금을 내고, 여기서 따면? 세금낸다. 세금 두번 내는 것. 헌법에 위반 ※ 헌법은 모든 법 위에 군림하는 법으로, 어떤 법이든 헌법에 명시된 원칙을 어기면 안 됨. 근데 금투세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