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6

후쿠오카(큐슈) 신칸센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할인받기 -1- 회원가입

총판 요약 (클릭 시 해당 글로 이동) 1. 일본 JR 예약 사이트 회원가입하기 2. 기차표 예매하기(반드시 카드로 해야하고 그 카드 실물을 무조건 여행에 가져가야 함) ▶ 예약시 저렴한 표를 찾아서 예약해야 할인이 됨 3. 일본 가서 예약 표 찾기 4. 해당 표로 신칸센 타기 우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데.. 회원가입을 하는 사이트와 하지않아도 되는 사이트가 있다. 그런데 회원가입을 하는 사이트가 더욱 저렴하므로, 단순예약이 아니라 '할인 받아서 가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회원가입 필요없는 번역사이트 (https://train.yoyaku.jrkyushu.co.jp/jr/pc/inbound/TopInitAction.do;jsids3=aF8wLHurP2nilVrnhlLrKgxSqaeRrksa!228..

넷플릭스 나르비크 영화 후기(★★☆☆☆) -요약

1. 밀리터리물이 주는 속도감 있는, 긴장되는 액션씬을 원한다면 많이 실망할 것 2. 전쟁물이 주는 드라마성, 반전메시지 등은 훌륭한 편 3. 영화가 전체적으로 밀리터리물로 분류되어있음에도 굉장히 루즈한 편. 조금은 지루함. 4. 전쟁영화의 12세 버전을 보는 기분(총에 맞는 것에 대한 묘사, 시체, 전쟁에 대한 공포심 등이 표현되지 않음) 1. 스토리: 그냥 무난한 반전 메시지의 영화이다. ▼ 요약 스포주의(접은 글) 더보기 주인공은 노르웨이인 부부. 남편은 병사, 아내는 호텔에서 일하고 영어/독어가 가능한 통역가. 독일이 약속을 어기고 노르웨이의 나르비크를 침공한다. 남편은 독일군 진군을 막는 방어병력이 되나 결국 포로로 잡혀서 고생고생을 한다. 그 동안 아내는 영국군 외교관(및 스파이)를 숨겨주며 ..

(주식일기)RFHIC 5G 주파수 논란과 관계가 있나?

RFHIC은 통신장비주로 분류된다. 5G 관련때 꽤나 날라다녔고, 질화갈륨(GaN)을 활용한 전기차 후속테마로 전력반도체(기존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고속/고온저항 반도체이다)의 관련으로 잠깐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현재 2023년 1월 첫날 기준, 2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실 주력 산업은 네크워크 장비이지만 단순히 5G/LTE/와이파이 같은 모바일 통신망 외에도 전력증폭기, 레이더, 통신재밍 등 방산에서 쓰이는 통신장비도 포함한다 이 포트폴리오에서 RFHIC이 유의미하게 매출에 영향을 받거나, 현 주식시장에서 주목받을만한 분야는 1. 민간통신장비이고 2. 전력반도체라고 생각이 든다. 통신장비야 애초에 RFHIC의 주력업종이며, 전력반도체는 전기차를 포함한 고전압 시대에 필히 대응해야할 분야이..

솔직한 본식 스냅 <페이지나인> 후기

요약 1. 김철 작가님은 천재 계열이다 2. 위의 말로 모든 걸 설명 가능하다 3. 신랑과 신부의 니즈가 모두 충족된다. 우리부부는 본식사진 업체를 찾을 때에 인스타그램을 주로 찾아봤다 아무래도 사진의 표현형태가(구도/색상/표정 등) 우리의 맘에 들어야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보는 기분으로 골랐다. 당연하겠지만 아내의 맘에 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였고 아내가 열심히 #본식스냅 #결혼식 사진 등등으로 검색을 참 열심히했다. 그리고 찾은 (기타 업체들도 몇개 후보를 골랐으나 가격/웨딩까페후기 등을 고려해서 최종 선택함) 아래 후기를 나름 카테고리화하여 말하겠다 1. 시원시원한 사진찍기, 천재성? 개인적으로 진짜진짜 맘에드는 부분이다. 결혼식장가면 손님도 그렇고 주인공들도 그렇고 사진 찍는 것이 너무 오래걸..

(주식일기)연말 투자에 대한 주린이의 후회

요약 1. 대주주 회피물량(연간 상승종목에 대한 큰 주의) 2. 고금리에 배당이 얼마나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배당락은 있다 3. 기관의 포트폴리오 재구성 시기 1. 금투세가 결국 2년 유예가 되었고, 대주주 요건은 10억 그대로 유지이지만 가족 연좌제는 폐지이다. 그렇게 막 대단한 결론도 없고 괜찮다 싶은 정도의 결론이다. 결국 지금까지와 같은 연말 증시에 대한 전략은 갖춰야한다. 코스피는 다른 나라와 달리 연말에 죽쑤는 지수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역시 세금회피성 매물출회가 많다고 하겠다. 연간 10억돌리는 사람이 얼마나 숫자가 많다고 그래? 라고 하는사람이 있겠지만 그건 바보다. 왜냐면 그 큰 쩐을 가진 주주들이 주가를 지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0억이라는 숫자에 딱 맞출 수 없다. 왜..

실체없는 산타랠리, 지금 현대차를 살까?

요약 1. 굳이 이걸 사야하나 2. IRA 법안 바뀌지 않으면 기대요소가 단 1도 없다. 3. 현대차 잘나가도 자동차 섹터가 작살나면 소용x 자동차섹터는 경기부양기에 정말 잘 날아갔다. 그리고 현기차가 글로벌 판매량 3위도 찍어보고 디자인상도 받고 브랜드가치가 올라가는 것도 사실이었다. 근데 주가는 왜이러지? 저점인가? 사볼까? PBR도 0.51이네? 1. IRA 법안은 민주당(바이든)이 식물이 된 다음 조정안이 나와서 한국 배터리/자동차 기업을 좀 봐주는 것을 기대해야했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민주당이 강하다.. 이미 상원은 민주당이 이겼고 하원에서 공화당이 우세했지만 IRA에 대해서 태클도 걸지 않는다. (이렇게 보니 차라리 친환경 에너지주를 사야해? 싶다) 이 상황에서 현대차는 25년까지 공장을..

(주식일기)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13200에 10월말에 들어가서 목표가 16000~17000을 잡고 들어갔고 손절라인을 13000으로 잡고 갔다. 15000에서 일부 익절하고 나머지 물량은 오늘 손절했다. 이렇게 파멸적 하락을 하는게 대체 이유가 뭘까 ?? 회사가 바빠서 못본 사이에 아주 작살이 났다. 최초에 분석을 했을 때, 리스크 요인으로 1. 대주주 물량 출회의 계절 2. 높은 부채율 을 잡았었다. 켄코아는 스몰캡이므로 점진적 성장 외에, 단기적으로는 으로 올라가기 마련이다. 여기서 먼저 테마. 1. 에어버스 CEO 방문, 아르테미스 NASA 발사 등의 테마 외에 UAM에 일부 발을 담그는 등 테마성은 좋았으나 언제나 그렇듯 테마 해소 후 이익실현 물량이 많이 나왔다. 혹은 별일 없어서 실망매물일 수도 있고. 특히 UAM은 테마성..

넷플릭스 에놀라홈즈2 리뷰, 후기(★★★☆☆)

요약 1. PC, 페미니즘 색채가 매우 짙은 영화로 이런 것들에 대한 거부감 심한 사람들은 한쪽 눈 가리고 봐야함 (18세기 영국에 흑인이 귀족 사교파티에? 인도인이 경감으로 백인부하를 두고있다고?.. 역사적 고증에 고집이 있는사람은 보다가 혼미해질 것) 2. 단 PC나 페미니즘의 색채가 거부감이 심할 정도로 노골적이진 않음. 도리어 애초에 PC와 페미니즘이 메인 스토리이다 보니 이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재밌게 볼 수 있음. 일단 오락영화라고 가정하고 보면 상관x 3. 추리액션오락영화(단 메시지는 담은) 로 스토리 서술, 촬영기법, 액션표현 등이 볼만함 시간 잘 감. 4. 그럼에도 너무나도 적당한 스토리, 적당한 미장센, 적당한 즐거움, 적당한 흥미. 맥주한잔하면서 가볍게 볼 오락영화로는 좋으나 그냥 딱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는 되는데..

요약 1. MRO(항공기 유지보수)의 외형 성장, 항공/우주 부품/자재 성장 기대 2. 22년 2분기 흑자전환 이후 외형적 성장(UAM, 방산, 항공우주와 같은 성장섹터와의 연결을 통한 성장 기대) 3. 고금리 시대에 성장주/높은 부채비율은 경계해야한다. 4. 스몰캡, 리포트 등에의 지속적인 노출 5. 대주주 회피물량(현 시점 '22.11 기준) 조심 6. 주린이 수준 분석글이니 믿으면 큰코다칠수도 있어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구조 거의 황금알로 구성되어있다고 보인다. 대부분 고부가가치/진입장벽 높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항공기 개조/정비(MRO)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항공사들이 감축했던 리스 항공기를 다시 늘려갈 시점이 오고 있는 것에 탄력을 받는다. 특히 항공기 보유 대수는 선진국 외에 아시아..

넷플릭스 서부전선 이상없다 리뷰, 후기(★★★★☆)

요약 1. 전쟁의 참혹함을 보이기 위해 적나라하게 부상/시체 등을 표현하여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거북할 수 있음 2. 러닝타임 2시간 30분. 누군가에겐 다소 길 수 있음 (영화 내내 완급조절이 잘 되어있다. 정신없는 전방에서의 전투는 아주 잘 만들었고 전투 사이사이에 다소 지루할 수 있는 후방에서의 휴식이나, 병사 개개인의 인간적인 스토리 등이 제법 비중이 있게 심어져 있기 때문임. 영화를 계속 볼 수 있게 하는 좋은 장치라고 보이나, 긴 러닝타임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이 파트를 막 넘기면서 볼 듯 하다. 사실 넘겨도 스토리 이해에는 지장 없음) 3. 원어인 독일어로 설정해서 보는 것이 제맛. 4. 누가 누구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니 영화의 메세지를 정확히 읽고싶다면, 집중을 ..